코로나가 극성이기 바로 전에 다녀온 무주의 반딧골 캠핑장입니다.
친구들 집이 대부분 수도권인데 한 녀석이 목포로 이사를 가버린 까닭에
대충 중간지점인 무주로 합의.
대충 중간지점 정하고, 대충 아무 캠핑장이나 골라서 캠핑 보다는
친구들 얼굴이나 본다 샘 치고 갔지요.
막상 도착하니..."와~ 무주" 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물 맑기로 유명하다던데 과연...이네요.
무더위를 피해 다녀 왔지만 아이들은 추운줄도 모릅니다.
무주에 위치한 반딧골 캠핑장은 아이들 놀 수 있는 수로가 있어 항상 맑은 물이 흐르네요.
평상도 있어 어른들은 발 담그고 앉아 수다 떨수도 있고요.
수도권의 고급 캠핑장과는 시설면에서 약간(정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전혀 부족함은 없습니다.
수도권과 목포의 중간이 전라도 무주라는 점.
무주가 생각보다 멀지 않다라는 점 참고하세요~
코로나19로 인해 좋아하는 캠핑은 당분간 쉽니다.
어서 물러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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