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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이크3

경기도 전동킥보드 지쿠터이야기3_결제비용 오늘 업무차 가까운 거리를 갈 일이 생겼다.지쿠터가 마구마구 나를 잡아끈다. 나를 타라고...운행 거리는 약 1km 정도이고 재미삼아, 그리고 외로운 지쿠터를 위해 타보기로 한다. 6분이 걸렸다.안전을 위해 이면도로를 이용했다.지난 날 어푸러짐의 트라우마가... 950원이 결제되었다.포인트도 막 준다.값싼 운송수단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편리하고 재미있다.안전에 더 신경을 쓴다면 말이다. 일을 마치고 사무실 복귀를 위해 걷다 보니 아까 세워둔 녀석이 나를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빨리 타라고 말이다.추운데 쓸쓸히 나를 기다리고 있었구나... 오는 길에 한번 와본 길이니 갈때는 좀 더 매끄러운 운행을 시전할 수 있었다.기록이 단축 되었다. 1분씩이나... 약 17%의 기록 단축이다. 경이롭다. 820원 결제 되.. 2020. 10. 13.
경기도 전동킥보드 지쿠터 이야기2 호기심 탓에 지난 번 포스팅을 했던 지쿠터를 타보게 되었고 그 후기와 안전 관련 사항을 안내드리는 바이다. 먼저 맘에 드는 녀석을 QR스캔을 통해 겟~ 하는건 어렵지 않다. 촬영이 잘 안되면 지쿠터에 부착된 QR코드를 손으로 슥슥 닦아서 촬영하면 된다. 그래도 안되면 부착된 QR판에 적혀진 숫자를 직접 입력해도 된다. QR스캔을 하고나면 지쿠터 녀석이 뭐라고 뭐라고 한다. 한번밖에 안말해줘서 잘 듣지는 못했으나 정황상 인증이 되었으니 타보라는 내용일 것이다. 오른손 핸들 옆에 가속 레버가 있고, 왼손 옆에는 감속 레버가 있다. "뭐지? 괜히 긴장했네? 설레는 맘으로 가속 레버를 당겨본다. 반응이 없다. 안간다. 내가 뭘 잘못한 거지? 머리가 하얘진다. 침착하게 마음을 가다듬는다. 사람들에게 최대한 지쿠터.. 2020. 10. 11.
경기도 전동킥보드 지쿠터 사무실 앞에 전동스쿠터 4대가 쪼르르 주차되어 있다. 말로만 들었던 "지쿠터"가 이건가보구나... 가격도 부담되지 않고 가까운 거리를 위한 운송 수단으로는 제격일것 같다. 공유 플랫폼. 나도 사업을 하는 중이라 그런 비즈니스를 꾸준히 구상해본다. 성공하는 이유와 실패하는 이유는 명확할 것이다. 사업가의 관점에서 다른 사업을 바라보면 그것이 유독 잘 보이게 마련이다. 호기심이 일어 관심을 가져본다. 어떻게 쓰는 물건인고...? 먼저 어플을 깔아야 한다. "지쿠터"로 검색하면 된다. 어플을 실행시키면 여러 가입절차가 있다. 먼저 회원가입을 해야 하고, 운전면허 인증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이용요금이 결제될 수 있도록 본인의 카드와 연계시켜야 한다. 그리고 어플을 본격적으로 실행을 해본다. 메인으로 작동되는 .. 2020.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