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중국 손님과 중국인들이 가는 작은 중국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했지요.
주문도 중국어, 서빙도 중국어라 난 꿀먹은 벙어리였습니다.
메뉴가 100가지 정도는 되는데 한국인인 내가 맛있게 먹으려면 대중적인 음식을 시킨다머 알아서 주문을 해주시네요. 쏼라쏼라
소, 돼지, 양 고기로다가..




아..소고기 사진이 없고 서비스로 나온 돼지귀 음식이 있네요. 돼지귀 맛은 음....돼지귀 같습니다. 그닥...
그런데 돼지와 양은 밥한공기를 뚝딱 할 만큼 맛있네요.
중국 특유의 쎈 간으로 한국인도 어지간하면 맛있게 먹을 듯 합니다.
중국에 가도 자주 마시는(한국인 입맛에 매우 좋은) 뉴란산 빠이주.
그냥 아무나 마시는 소주 같은 술이죠.
42도를 대부분 마시는데 저 술은 36도.
비즈니스로 인해 중국인에 대한 편견은 이미 없어졌지만 중국의 음식과 술은 아직 내공이 더 필요하네요.
음식과 술은 좋은 사람과 함께 나눠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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